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시 봉산동 선원회관 앞 바다에 정박 중이던
여수선적 99톤급 선박에서 기름이 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긴급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갑판 청소 중 밸브를 잘 못 건드려
기름이 유출됐다는
선장 51살 임모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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