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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지역경제 이끈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9-08 20:30:00 수정 2016-09-08 20:30:00 조회수 0

           ◀ANC▶지역의 건설경기는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다양한 대책들이 나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지역의 지역내 총생산에서 건설업이차지하는 비중은 제조업과 공공행정농림어업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전남지역의 인프라 수준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가 취약등급으로 나왔습니다.
 주택보급률은 높지만 30년 이상된 건물이35%에 이르고 도로는 남북, 동서간 단절 구간이 많은 실정.
 이 때문에 노후 인프라 개선과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인프라 투자등이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INT▶ 김영덕 위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지난해 기재부가 낡고 오래된 인프라의시설 개선사업에도 민간투자 사업비를 쓸 수있게 했습니다./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하자발생에 대해서는발주 기관이 적정한 공사비를 산정하고하자책임을 판단하는 기준과 판정기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박승국 위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도급자의 잘못된 지시나 공사관리에 의해 하자가 발생해도 (하도급자는) 중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요./
 지역내 발주공사 수주율은 50% 안팎으로지역업체 보호장치가 어느정도 기능을 하고있지만 지역간 국가간 마찰을 빚지 않게 적정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일자리를만들어주기 위해서는기술자의 경력과 실적 평가 기준을 완화해야한다는 제도개선안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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