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신안군 지도와 임자도 가뭄 피해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만약 20일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가까운 용수원이 없는 지역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며,
"피해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복구비를 조기에 지급하고,
수확이 어려운 벼는 조사료로 활용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일 현재 도내 피해면적은 9천 897ha로,
벼 천385ha, 밭작물 6천665ha,
과수 등 천 847ha이고
특히 신안이 2천185ha로 피해가 가장 많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