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꺾이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온열 환자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남지역에서는
주 당 최대치인 41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지만,
이후 꾸준히 줄어
지난주에는 3명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지역의 온열 환자도
12명에서 1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 환자는 전남 187명, 광주 90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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