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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체증·여객선 만선...귀성행렬 이어져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14 20:30:00 수정 2016-09-14 20:30:00 조회수 0

닷새간의 연휴 첫날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도로와 바닷길등으로
하루종일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광주전남지역으로 41만대의 차량이 유입돼
평상시 주말보다 13만대이상 많았던 것으로
추산하는 가운데
추석인 내일은 46만대에 이를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오전 한때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광주가 6시간반,
순천까지 7시간이 소요되는 체증을 빚는등
귀성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막혔다 풀렸다를
반복했습니다.

여수항을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들도
오늘 하루만 4개 항로에
11차례 걸쳐 만선 운항하며
2,500명에서 3,000명에 이르는 귀성객들의
고향길을 함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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