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의류업 종사자 상당수가
LF스퀘어 입점이후 지역 상권 위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 참여연대가
지난 2일부터 8일간에 걸쳐 지역 112군데
의류업계 종사자의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0.7%가 "LF개장이후 지역상권의 전망이 좋지 않을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응답자의 49.5%가
"LF 입점기회가 주어져도
입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가운데 31%가 '정보를 몰라서'라고 답했다며
당국, 기업체와 지역 상인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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