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생 만 명당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만 명당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전남이 52.7건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 2013년 대비
학교폭력 심의건수 증가율도 전남은 41.3%로
세종과 인천, 울산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광주지역 학생 1만 명당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32.5건,
증가율은 16.9%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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