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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을 1,000만TEU 거점항만으로 만드는
비전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 물동량의 4,5배에 이르는데
남북경제교류가 선결 과제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광양항은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223만 개를 처리했습니다.
올해 물동량는 240만TEU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기준으로 광양항은
300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장기적으로 1,000만TEU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1,000만TEU 처리는
당장 실현할 수 있는 물동량 수준은 아닙니다.
이같은 배경에는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돼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부두인 광양항 3-2단계를
컨테이너부두로 기능을 전환하고, 3-3단계
부두를 개발하는 안도 장기적 과제입니다.
상공인들도 남북교류는 광양만권 경제는 물론
물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남북교류를 계기로 정부는 한반도를 H자 형태로
개발한다는 경제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양항이 물동량 1,000만TEU 거점항만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
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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