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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 검거 피의자 올들어 급증

최우식 기자 입력 2016-10-01 07:30:00 수정 2016-10-01 07:30:00 조회수 0

성매매 특별법 위반으로 적발돼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가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성매매 검거 인원이
작년에 5백51명에서
올해는 8월까지만 8백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는 2백40명에서 339명으로
백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특별법이 제정된 지 12년이 지났지만
성매매가 근절되기는 커녕
점점 지능화하고 있다며
경찰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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