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광양항의 연간 피해 예상규모가
최대 126억원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만공사등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5만 TEU의 물동량 감소가 예상돼
하역료 21억원에 예·도선료 등
모두 30억원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한진해운의 파산이 확정될 경우
연간 물동량이 최소 14만TEU에서
최대 20만TEU 감소가 예상돼
최소 89억원에서 최대 1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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