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값 하락에 따른 산지의 피해액이
3천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촌경제 연구원의 산지 현황을 바탕으로
올해 쌀값 하락률을
15%와 20%로 가정해 비교 분석한 결과
변동직불금 감소액과 농협 RPC적자액 등으로
피해액이 각각 3천억원과 3,7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쌀생산 예정량을 420만톤으로 추산했으며
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달 22일
올해 조생종 신곡가격이 20% 폭락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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