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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도복 피해 벼 조기 수확 요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0-08 07:30:00 수정 2016-10-08 07:30:00 조회수 0

태풍 차바로 인한
벼 쓰러짐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기 수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체 2천백여 헥타르의 논에서
30% 이상 수확이 진행됐지만
최근 태풍 차바로 인해
40헥타르의 논에서 벼 쓰러짐 피해가 났습니다.

여수시는
피해를 입은 논에서 물을 빼주고
완숙기에 접어든 벼를 일으켜 세우기 보다는
벼가 마르는 대로 바로 수확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7일)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31사단 장병 30여명이 동원돼
태풍으로 파손된 시설 하우스 철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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