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광주 마을분쟁 해결센터가
이웃간 갈등 조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남구에 문을 연 마을분쟁해결센터가
개소 1년만에 138건의 생활분쟁을 접수해
이 가운데 115건을 해결했습니다.
접수된 분쟁은
층간소음이 60건으로 최다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내 갈등이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화해가 완료된 115건은
화해지원회의나 상담 방문 조정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갈등이 해소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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