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광양항 물류수송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차 수급조절제 폐지에 반발하며
파업에 들어가
하루 평균 반출입 물동량의 42%인
2700여 TEU 가량 차질이 우려된다며
파업 미참여 차량 등 1500여대와
군부대 차량 등 180여 대의 대체차량을 동원해
물류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공사는 또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해
파업상황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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