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남 여수에서
악취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여수시 미평동과 봉계동 일대에서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2백여건 정도 접수됐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여수산단내 화학 물질로 인한 냄새로 추정하고
화학 공장 3곳을 조사한 결과
정기 보수를 위해 공정을 중단할때 발생하는
불안전 연소 과정에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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