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올겨울 이상한파에 대비한 맞춤형 대책으로,
노후주택과 상습 동파지역 등
취약지역은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동파사고가 발생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3년동안 도내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모두 천8백건으로, 연 평균 6백건이며,
지역별로는 보성 136건, 여수 102건 등입니다.
전남도는 특히,
현재 동파에 취약한 습식계량기가 80%를 차지해
사전 예방조치에 소홀할 경우
동파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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