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관 직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관세청이 특별 감찰에 나섭니다.
관세청은 이번 달 19일부터
광양세관 운영과 직원들의 복무 점검을 위해
특별 감찰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광주본부세관 역시
산하 7개 세관 직원들에 대한
감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보세화물 업체로부터
수 천만 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양세관 6급 직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유착관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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