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 피해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종합대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늘(17) 고흥만 간척지에 있는
벼 수발아 피해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조속한 복구비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의 수발아 피해 면적은
3천 786ha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고흥이 1천 524ha,
순천 500ha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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