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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마이크로 로봇-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10-19 20:30:00 수정 2016-10-19 20:30:00 조회수 0

(앵커)혈관 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아주 작은 로봇이의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우리나라,특히 광주의 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어서차세대 전략산업으로서도 유망하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먼지 크기의 작은 로봇이 혈관 속에서 암세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내장 속을 돌아다니며 질병을 진단하고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일도초소형 로봇들이 해내고 있습니다.
몇 밀리미터 혹은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마이크로 로봇이 의료 시장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INT▶박종오 센터장(모든 의료 기기나 의료 로봇은 절개를 안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로 나노 로봇은 절개는 안 하는 궁극적인 해법이 됩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연구 개발과 임상 실험,기술 이전 등을 담당할 마이크로 의료 로봇센터가 광주 연구개발특구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INT▶실뱅 마르텔 교수(마이크로 의료 로봇이 전 인류의 수명을 5초 연장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1년에 2백만 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의료 혁명을 몰고올 수도 있는 마이크로 의료 로봇 기술이 백세시대 건강 장수의 꿈을 실현하고차세대 특화 산업으로도성장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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