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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적 언행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0-22 07:30:00 수정 2016-10-22 07:30:00 조회수 0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이번 철도노조 파업을
경영권 회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회사 측이 헌법에 보장된 단체 행동권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고
노조원들을 기득권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철도 정상화를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의
파업 참여 인원은 모두 253명으로
대부분이 업무복귀 명령에 불응했으며,
전라선과 경전선의 경우
여객 열차는 69%, 화물 열차는 55%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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