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업주들에게
협박과 업무 방해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미등록 직업소개소를 통해
접객원 소개비를 받거나
지시에 따르지 않은 업소에서 행패를 부린
46살 김 모 씨 등 15명을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소개비 명목으로
14억 원을 받아 챙겼으며
입건된 일당 중에는
조직폭력배 등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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