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으로 입금된
피해자의 돈을 인출하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20분쯤
광양시 중마동 모 은행에서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피해자 돈
4백여 만 원을 인출하려한 혐의로
53살 최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최씨는
보이스 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통장대여 명목으로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이미 인출된 피해액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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