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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 기업유치 탄력 받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10-29 07:30:00 수정 2016-10-29 07:30:00 조회수 0

◀ANC▶
목포대양산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재생 에너지 등 한전 관련기업 유치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5월 준공된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공장 건설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장 신축공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남생활건강은 내년 6월까지 대양산단에
단백질 제조공장을 건설합니다.

구 행남자기가 기업명을 바꾼 뒤 사업다각화를
위한 장소로 대양산단을 선택했습니다.

◀INT▶ 윤경석 대표이사
/행남생활건강이 목포시에 본사를 두면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양산단에
단백질 아미노산 생산공장을 신축하기로..//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은 22%대

최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입주 업체는 수의계약과 제한경쟁 입찰 등
특례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목포시는 50여개 업체와 접촉을 하고
있고 다음주 수산식품 업체와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한전 관련 기업 유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조환익 한전사장이 직접 대양산단을
찾아 에너지 제조업부지를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테스크포스팀까지 구성한 목포시는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고
올 연말 일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한전과 함께 협력해서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을
목포(대양산단)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양산단이
특별지원지역 지정과 한전관련 기업 유치로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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