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여권의 최병국, 이재오 전 의원이 공동대표인늘푸른한국당이 호남에서 창당대회를 가졌습니다
총선 이후 첫 신생 정당이 나오면서대선을 앞둔 정계 개편이 주목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늘푸른한국당은 지난달 대전시에 이어 광주와 전남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합리적 중도보수를 내세워 정의, 공평, 약자복지를 개정 헌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이재오 공동대표[늘푸른한국당]/대통령만 내 등 뒤에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라가 돼버렸어요. 우리 늘푸른한국당은이런 나라를 바꾸려고 합니다./
 여권에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김무성전 대표가 새 한국의 비전과 미래혁신포럼을앞세워 대권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 대표도정의화 윤여준 등 유력 정치인과 만나면서정국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두 정객이 잇따라 목포를 방문하면서지역 정가에도 미세한 파동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거취도대선의 변수로 꼽히지만 호남에서는 야당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강진 칩거를 끝낸 손학규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벌써 10여 명의 의원이함께 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로 꼽히는야권 대선 주자의 행보도 한치 앞을내다보기 어려운 마당에 최순실파장까지 정가를 강타하면서 대선 정국의기상도는 더 깜깜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