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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에서 장외 투쟁으로-R

윤근수 기자 입력 2016-11-03 20:30:00 수정 2016-11-03 20:30:00 조회수 0

(앵커)대통령 사과와 개각 등,정부가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면 할수록시민 분노는 거세지는 형국입니다.
잇따르는 시국선언이 이제는 장외 투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퇴근길 시민들에게하야를 촉구하는 서명도 받았습니다.
           ◀SYN▶
노동당 광주시당은 광주 충장로에서 1인 시위와 함께 거리 선전을 시작했고,전남대 총학생회는 성토대회를 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대통령의 퇴진을 비는시국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지역 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비상시국회의에서본격적인 대통령 퇴진 운동과 장외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현수막 달기, 경적 울리기,서명 운동 등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하며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SYN▶(주권자들의 무서운 힘을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민중을 개돼지로 생각하는 저들에게 민중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위대한가를 보여줍시다.)
박근혜 퇴진 광주운동본부는 주말에는 시국 촛불대회도 예고했습니다. 최순실씨 국정농단에서 비롯된 시민들의 허탈과 분노가 대통령 퇴진 요구로 이어져이제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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