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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도 k스포츠재단에 3억원 지원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1-04 07:30:00 수정 2016-11-04 07:30:00 조회수 0

지역을 기반으로한 건설업체가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만나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케이-스포츠 재단에 70에서 8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세무조사 무마를 청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이같은 거래는 실제로 성사되진 않았지만,부영 측은 이미 케이-스포츠 재단에3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부영 측이 비선실세와 연루된 압력으로3억 원을 어쩔수 없이 지원했다고는 하지만,지역 환원에는 인색하면서도 세무조사 무마를 위해 로비를 시도했다는데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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