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올해도 풍년이지만 농민들의 시름은  깊습니다.
산지 쌀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인데쌀값 폭락을 막기위해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별 실효성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ＥＮＤ▶이달 산지 쌀 가격은 평균 12만9천원대..
21년만에 13만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올해도 풍년인데도 쌀값이 폭락해농심이 멍들고 있다며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쌀값 하락을 위해수매때 농민에게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있지만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ＩＮＴ▶
쌀 소비 감소로재고쌀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밥쌀용 수입은 줄지 않아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ＩＮＴ▶
재고쌀과 일반 나락이 섞이거나수입쌀과 국내쌀을 섞는 혼합미에 대한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ＩＮＴ▶
정부가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한농업진흥지역 이른바 절대농지를 해제하는방안에는 반대의견이 높습니다.
           ◀ＩＮＴ▶

쌀값 하락을 막기위해정부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노력도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ＩＮＴ▶
수년간 계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풍년으로 인한 쌀 값 폭락 사태
정부의 쌀 가격 안정 대책이실효성을 높히기 위해서는보다 현실적인 대안 수립과쌀 생산 조절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