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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에 '슈퍼문',해수면 높아져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1-14 20:30:00 수정 2016-11-14 20:30:00 조회수 0

68년 만에 이른바 슈퍼문이 뜨는
오늘을 기점으로
당분간 해수면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늘부터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 차가 커지겠다고 밝히고
저지대의 침수와 낚시객들의 고립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여수와 고흥의 경우 오는 목요일까지
해수면 높이가 3m를 넘어서
관심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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