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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박차-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1-16 07:30:00 수정 2016-11-16 07:30:00 조회수 0

           ◀ANC▶여수지역 도심 곳곳에 자리한쪽방촌이나 달동네 같은 주거 취약지구가새롭게 정비됩니다.
일명 '새뜰마을'이라 이름지어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합니다.           ◀END▶다닥다닥 붙어 있어 보기에도 답답해 보이는 오래된 집들.
급경사로 이뤄진 비탈길과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는한사람이 다니기에도 비좁습니다.
금새라도 무너질것 같은 담벼락과집중호우라도 오면  토사가 집으로 밀려들 듯 위태롭습니다.
마을안에 소방도로가 없어주택 화재에 대응하기에도 속수무책입니다.
여수시 원도심인 광림동 주택가의 모습입니다.
주민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INT▶정부가 자치단체와 함께이같은 주거취약지구에 대한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도시재생의 하나인  '새뜰마을 사업' 지역으로여수에서는 광림동과 충무동이 선정됐습니다. 내년부터 국비 포함 153억원을 투입해오래된 빈집을 허문 뒤 마을 안길을 넓히고 쉼터를 조성합니다.    
주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도로를 개설하고 비좁고 낡은 집수리에 나서는가 하면위험한 경사지에는 옹벽과 난간을 설치합니다.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노인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취업 활동까지 지원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INT▶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본격적으로 시작된 '새뜰마을' 사업
(S/U)침체됐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통해주민들에게 새로운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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