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의 3개 도시가 연대하거나 통합하면 2030년까지 도시 경제력에서 현재보다 최고 14조원의 추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남대 최창호 교수는 오늘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지역발전 전략으로써 광양만권 도시연합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또,광양만권의 3개 도시 통합재정 규모는 2조9천20억원으로 경남 창원시에 이어 전국 2위에 해당한다며 경제 측면에서 3개 도시가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성장 가능한 부분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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