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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국 속 '강진군 공무원 집단 골프' 비난 격화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1-20 20:30:00 수정 2016-11-20 20:30:00 조회수 7


최순실 정국 속에 강진군청 공무원들이
골프 모임을 열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강진군청 공무원 32명은
오늘(20) 영암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동호회 모임을 열었고,
매달 적립한 회비로
비용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에서는 지난 15일
농민들의 농기계 진격 투쟁 출정식이 열리고,
어제도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이 강한 지역으로,
공무원들이 민심에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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