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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립박물관 건립 부지.. 석보 터 적절

김종태 기자 입력 2018-11-09 07:30:00 수정 2018-11-09 07:30:00 조회수 10

여수시가 추진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부지로
석보 터가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가 최근 가진
시립 박물관 건립 공청회에서
최재성 성균관대 교수는
박물관 위치로
석보 터가 남아있는 석창과 무선 일대가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교수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석보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옛 행정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무선도 여수의 선사시대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접근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을
박물관 부지로 활용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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