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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 예산 중복 요구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1-25 07:30:00 수정 2016-11-25 07:30:00 조회수 0

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 유치를 놓고
여수시와 순천시가
정부에 건립 예산을 중복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유청소년스포츠체험센터 건립 계획을 세워
문체부에 국고지원을 요구해
최근 국회에서
내년도 관련 예산 10억원이 배정된데 이어
인근 순천시도
유청소년스포츠체험센터 관련 예산을 요구해
10억원이 똑같이 배정됐습니다.

하지만 양 자치단체에
같은 사업에 대한 관련 예산이 확정되면
한 도시는 대상지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고
논란이 확산되면 두 도시 모두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있어
두 자치단체 모두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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