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이
전국에서 가장 나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통합연맹추진위원회의 실태조사에서
전남은 본청을 비롯한 22개 시군 가운데 10곳이 평일 최저임금을 위반했고,
토요일 4시간, 8시간 근무에 대한
최저임금을 위반한 곳은 19곳에 이르렀습니다.
또 전남의 23개 광역과 기초단체 가운데 22곳이 상여금과 식대, 교통비,
복지포인트, 명절 휴가비 등을
기간제 노동자들에게 지급하지 않는 등
정규직과 차별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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