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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대체 녹지 조성 사업 신중 필요"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03 07:30:00 수정 2016-12-03 07:30:00 조회수 0

여수산단 주변 녹지해제에 따른
대체녹지 조성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대식 의원은
최근 도의회 정례회에서
여수산단의 대체녹지는
사라지는 녹지보다 훨씬 적은데다
각종 오염물질 차단 역할을 해야 하는데도
산업단지 외곽에 위치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녹지벨트의 위치 조정 등
전반적인 사업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3년간 여수산단 주변에서 사라진 녹지는
6개 기업부지, 66만천여 제곱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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