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광주에서 심정지 환자 68명이
생명을 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530여 명 가운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한 환자수는 68명으로
심정지 회복률이 12.6%에 달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같은 회복률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라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의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출동하는
'스마트 의료지도'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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