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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무산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08 07:30:00 수정 2016-12-08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추진해온
'사도'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이 무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화정면 사도 일원에 대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포기했으며,
시의회도 관련 연구 용역비를 삭감했습니다.

여수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의 경우
자치단체가 인증 신청 이전에
자체적으로 지질공원을 조성해야 하고,
평가항목 200여개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지만
사전준비가 미흡해 사실상
인증신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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