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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산단공급 숨통-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08 07:30:00 수정 2016-12-08 07:30:00 조회수 0

           ◀ANC▶현재 율촌산단 면적의 절반에 육박하는 광활한 면적의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착수됐습니다.    
광양만 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계획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직경 1미터 대형 관로를 타고 바닷물을 머금은 준설토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4 제곱킬로미터, 축구장 600개 면적으로 구획된 광양만 연안해역에 지난달 부터 매립사업이 착수됐습니다. 
(S/U)-이달들어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하루 많게는 4만 루베에 이르는 토사가 준설돼 빠른 속도로 바다를 메워가고 있습니다.
//이미 5년전 율촌 제1산단의 남쪽 해역에  가호안으로 구획됐던 율촌 제2산단 예정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에 물꼬가 트이면서 당장 내후년부터 산단 조성공사가 시작될 수 있게 됐습니다.               ◀INT▶"내년까지 1단계 64만평의 매립이 끝내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산단 분양이 마무리 되는 2020년쯤에 2산단이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내 민간 사업자들의 일반산단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양 세풍산단 1단계 사업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고 황금산단도 지난8월 착공돼 2020년 마무리 됩니다.
광양시가 직접 공영개발하는 명당3산단도지난달 말 2년으로 예정된 공사의 첫 삽을 떳습니다.           ◀INT▶"조성원가가 곧 우리 산단의 성공에 직결되는 만큼 조성원가를 낮춰야 겠다"
광양만권 산업지형의 변화가 추진되면서다양한 산업군 유치를 위한입지확보 계획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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