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 진입로에
이순신 유적을 홍보하는
대형 관문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모두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군수군통제영이었던
여수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
구족대교를 활용해
올해초부터 '이순신 구국도시 여수 門'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도로 점용 허가를 위한
해당 기관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8월 완료 예정이던
실시설계 용역마저 중단돼
올해안에 공사는 힘들 것으로 보여
건립 여부조차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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