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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실업대책 알맹이가 없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12-13 07:30:00 수정 2016-12-13 07:30:00 조회수 0

           ◀ANC▶
 조선업 침체로 실직자와 퇴직자가 급증하면서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각종 대책이 나오고있습니다.
 하지만 부실한 준비로 조선업 실직자와 퇴직자들에게 별다른 도움이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실직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각종 일자리 창출사업이 추진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목포시가 국비 70억여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있는 프로그램은 7개.
 하지만 대부분 사업이 조선업 실직자와 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업참여 신청자가 한명도 없습니다.(투명CG)
           ◀INT▶ 김휴환 의원/설문조사가 안된다면 노동조합이라든지(조선업 실직자 등 수혜) 당사자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먼저 조사했어야 하지 않나요?/
 충분한 사전 검토없이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INT▶ 송명완 국장/2개 프로그램은 신청자 모집이 힘드니까검토해서 고용노동부와 상의해 보겠습니다.//
 3년째 추진되고 있는 목포 도시재생사업.
 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찾기 힘듭니다.
 일부 사업은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등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이재용 의원/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주민들의 피부에와 닿는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날 목포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스쳐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목포시의 관광정책 변화가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500-1000실 규모의 리조트 건설을 위해 2개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며 고하도를 체류형거점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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