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가
통합양해각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오늘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캠퍼스 축소와 학생수 감소로
통합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해양 특성화 학과 신설과
지역손실액 천 오백여 억 원의 보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통합양해각서가 이행되지 않으면
여수대학교 복원 운동에 나서겠다며,
오는 14일 교육부 앞에서
궐기대회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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