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가산단에서 설비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하청업제 근로자 2명이
벽돌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13) 오전 9시 25분쯤
광양국가산단내 포스코 켐텍의
생석회 제조설비에서
내화 벽돌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하청업체 근로자 54살 백모씨와 50살 안모씨가
벽돌에 깔렸다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제조설비의 내화벽돌을 교체하던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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