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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심각...복지강화·소비억제해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20 07:30:00 수정 2016-12-20 07:30:00 조회수 1

이낙연 전남지사가
가계부채 대란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복지 강화와 소비 억제'에
정책의 중심을 둘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에 맞춰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고,
조만간 가계부채 폭발과 경제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이지사는 특히
정국 혼란으로 중앙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면서
"복지를 통해 소량이나마 소득을 더 얹고
가계별로 소비를 줄이는 대책등을
지역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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