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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성리 개발되나?-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22 07:30:00 수정 2016-12-22 07:30:00 조회수 0

          ◀ANC▶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배후 부지가 주거와 레저휴양단지로 새로 개발됩니다.
그동안 개발의 필요성은수차례 제기돼 왔지만민간사업자가 없어 난항을 겪다이번에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한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태풍과 해안 침식에 따른모래 유실을 막기위해수중 방파제와 호안을 설치한 이후유실 피해는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수욕장 주변낡고 오래된 상가와 주택지는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최근민간투자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해수욕장 주변 평촌마을22만여제곱미터 부지에 대한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해당 부지 택지 개발을 마치고상가와 레저 숙박시설, 개발 부지 주민들의 이주 택지로 분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현 상가 밀집지역 지반을 조사한 결과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것으로 나타나이곳 상가를 철거한뒤 모래 정원을 조성하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INT▶문제는 부지 개발 사업비만보상비 포함 8백억원이상 소요된다는 점..
이번에는 투자업체가적극적인 개발 의지를 보이고 있어사업 추진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사업 추진이 무산된만큼주민들의 기대는 남다릅니다.           ◀INT▶만성리 배후부지 개발에 따라검은 모래 해변과 함께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수요를 창출해 낼지성공적인 개발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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