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진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시 반남면과 진도군 의신면의
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감정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나주지역 농장간 수평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가 16곳에서
21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고
두 농장의 시료를 검역본부에 보내
고병원성 여부에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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