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호남 지지율이
창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의
호남지역 12월 지지율은 20%로
올들어 가장 낮았고,
총선이 치러진 지난 4월의 지지율 43%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은
지난 4월, 24%에서
12월에는 두 배 이상 49%로 급등했습니다.
(라디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올해 1년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5% 포인트, 응답률은 21%입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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