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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 야구장 재협상 난항

보도팀 기자 입력 2016-12-25 20:30:00 수정 2016-12-25 20:30:00 조회수 0

광주시와 기아 타이거즈의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 사용권 재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기아 타이거즈는
회계 전문가와 야구 전문가 등으로
'손익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6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야구장 운영에 들어간 비용과
사용료 산정을 놓고 입장이 맞서 있습니다.

특히, 시설 개선에 들어간 51억원 가운데
얼마 만큼을 비용으로 인정하느냐에 따라
사용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당초 목표했던 연내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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