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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여수 보훈회관 부실 시공 의혹 제기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27 07:30:00 수정 2016-12-27 07:30:00 조회수 0

준공을 앞둔 여수시 보훈회관에
지반 침하 현상이 드러나면서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보훈단체는
30억원을 들여 내일(27일)
웅천택지개발지구내에
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회관 옆면 등 지반이 침하되고
건물밖 옹벽 일부가 빗물에 쓸리는
부실 시공 흔적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단체는 또,
일부 산하 단체가 회관에 입주해 있는데도
전화나 인터넷 선이 전혀 들어와 있지 않아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안전진단을 거친 뒤
준공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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