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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 여수시) 해양관광도시 정착.. 인구 감소 여전-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27 07:30:00 수정 2016-12-27 07:30:00 조회수 0

           ◀ANC▶저희 여수문화방송은 오늘부터자치단체별로 올 한해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기획보도 시간을 갖습니다.
여수시는 올 한해천3백만명 관광객 달성을 통한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와 함께공직자들의 비리와 인구 감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2016년 여수시의 가장 큰 성과는2년 연속 관광객 천3백만명 시대를 연 겁니다.
각종 기관에서 여수시가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관광 호감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낭만버스커 공연을 통한여수 밤바다는 이제최고의 관광트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관광객 증가로 무엇보다 박람회장을 비롯한 원도심이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우수 기업의 전략적 투자 유치와규제 개혁으로 올해만 25개 기업에2조 9백여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웅천 택지개발이 13년만에 완료돼자연 친화적인 신도심으로 자리매김하고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며주인되는 시정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INT▶하지만 공무원들의 비리는 여전했습니다.
올해초 공무원이 유흥업소에서성 매수혐의를 받아 말썽을 빚었는가 하면음주운전에 성추행, 뇌물수수 사건까지끊이지 않았습니다. 
고강도의 청렴시책도 근본적인 비리 척결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29만명이 붕괴된 이후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여수시 인구도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INT▶올해 국제 해양레저도시로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은 여수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맞춤형 복지 실현으로내년 여수시 행정에 거는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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