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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정현복 광양시장, "6기 결실 꼭 이룰것"-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29 20:30:00 수정 2016-12-29 20:30:00 조회수 0

           ◀ANC▶그러면 광양시 행정의 사령탑인 정현복 시장을 만나 올해 평가와 내년 구상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박광수 기자입니다.           ◀VCR▶問]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올해 항상 바삐 움직이시는 모습 인상 깊었는데요, 바쁜 와중에서도 가장 집중했던 분야는 어느쪽이었습니까?
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은 결과, 민선6기 들어 119개 기업을 유치했고,  좋은 일자리 9,100여 개를 만들었습니다. 광양시 최초로 市 재정 7천억 원 시대를 연 것도 큰 성과 중에 하나입니다. 개장을 앞두고 있는 LF스퀘어를 비롯해서  대규모 택지와 산단 개발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광양읍 승격 67년 만에 인구 5만 돌파와 14년 연속 市 인구가 증가하는 쾌거도 달성했습니다.             --------------問] 아쉬웠던 점도 있으셨을것 같은데요.
答] 한려대학교와 광양보건대가 통ㆍ폐합 위기에 처해 있어서 무척 안타깝습니다.  지역 사회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서 잘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問] 내년은 그야말로 종반전인 셈인데요. 가장 핵심적인 계획은 어떤 겁니까?
答] 먼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단 개발을 조기에 마무리해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습니다.  내년에 착공되는 도립미술관을 기점으로 문화와 예술, 관광을 키워나가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자할 市 재정 1조 원 달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시민과의 소통과 시정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생각입니다.                ---------------問] 여러가지 사업중에서 유독 아동, 청소년 대상 사업에 애정을 가져 오셨습니다. 그 배경과 앞으로의 진전된 실행계획이 있으신지요. 
答] 우리 市 평균 연령은 37.8세입니다. 유소년 인구 비율도 25%로, 전남에서 가장 젊고,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돕니다. 이러한 젊은 도시 특성에 맞게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市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자체 최초로 설립되는 어린이 보육재단,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등  임신에서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12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려움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지역에 들어와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살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시책을 적극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問] 시민들에게 올해를 보내는 소회와 내년의 의미 한마디 전해주시죠. 
答] 올 한해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광양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은 광양의 미래를 바꿔나갈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시장인 저를 비롯해 일천여 공직자는 광양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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